사천시, '2025 사천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 박차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컨셉의 BI ‘2025 사천 방문의 해 사천에 또와’를 최근에 개발했다.
사천시가 개발한 BI는 사천의 주요 관광 요소를 담아낸 심볼형 디자인으로 ‘S’를 6개 파트로 나눠 시의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 대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사천방문의 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천시의 진입관문인 사천IC 초입 부근 공원에 관광 캐릭터 또아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사천시는 또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 등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와룡문화제·전어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천시를 꼭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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