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임직원, 소외 어르신에 '온정'…성금 1100만원 기부
매달 급여 일정 금액 자발적으로 모금
대전 저소득 독거노인 보금자리 마련
![[서울=뉴시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18. (사진=계룡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653_web.jpg?rnd=20250318165726)
[서울=뉴시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18. (사진=계룡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계룡건설은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 안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LED 조명 및 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도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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