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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충주시 공무원 입건…직위해제(종합)

등록 2025.03.19 19:01:44수정 2025.03.19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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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충주시 공무원 입건…직위해제(종합)

[충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성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시 소속 팀장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달 초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 정황을 포착한 B양 부모의 신고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충주시는 전날 A씨를 직위해제한 뒤 업무에서 배제했다.

A씨는 이달 말까지 휴가를 낸 뒤 출근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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