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불'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등 취소
안동벚꽃축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취소
![[안동=뉴시스] 국립경국대학교에서 바라본 안동시 남선면 산불. 2025.03.25.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01800691_web.jpg?rnd=20250325215145)
[안동=뉴시스] 국립경국대학교에서 바라본 안동시 남선면 산불. 2025.03.25.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벚꽃축제(4월 2일~6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27일~31일)도 취소키로 결정했다.
현재 안동은 의성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 4000여 명이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다.
단수와 정전, 통신두절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귀향길 재현행사 등을 기대하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신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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