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카카오와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 개최
4월 9일~5월 11일 진행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4.0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8/NISI20240408_0020297370_web.jpg?rnd=2024040813363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4.08. jhope@newsis.com
이번 행사는 카카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양재천을 봄철 대표 명소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양재천 밀미리교(보행자교) 앞에는 봄과 벚꽃을 형상화한 높이 6.5m 대형 라이언·춘식이 광고풍선(애드벌룬)이 설치된다.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오후 1~7시)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기념품(엽서, 친환경 돗자리, 이벤트 풍선 등)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벚꽃 명소로 사랑받아 온 양재천에 색다른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강남 곳곳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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