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20만 관람객 다녀가
![[서울=뉴시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7/NISI20250407_0001811209_web.jpg?rnd=20250407144754)
[서울=뉴시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20만명 넘은 관람객 방문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과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개막 30일 전 사전등록자 4만명이 넘고 사전등록(무료입장)이 조기 마감됐다.
운영사무국은 "관람객 20만명이 돌파하며 사흘간 오픈런과 입장 대기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관람객 안전을 고려한 최대 수용 인원이 정해져 있어, 입장 마감시간을 앞두고는 부득이하게 입장을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7일 밝혔다.
개막일부터 연일 개장 이전 대기줄이 이어졌고, 주말에는 폐장 직전까지 입장 위한 대기 줄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수용 한도를 넘는 관람객이 몰려 입장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관람객도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68개 업체가 참여해 481개 부스를 운영했다. 불교산업전, 불교예술전, 국제전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히든 담마 챌린지'는 현장 곳곳에서 8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팔정도 카드 8장을 모아 나만의 깨달음을 찾는 특별한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히든 담마 챌린지에 참여한 관람객은 "다양한 부스들에서 명상도 체험하고 차도 마시고 팔찌도 받고, 가피박스도 선물받았다"며 "팔정도 카드 8장을 모으면서 참여한 각종 체험과 미션들을 따라 만나본 이번 불교박람회는 참 색달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7/NISI20250407_0001811214_web.jpg?rnd=20250407144958)
[서울=뉴시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국제선명상대회'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마음건강 프로젝트 '담마토크', 봉은사 야외마당에서 펼쳐진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전통 불교문화 체험'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운영사무국 관게자는 "나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된 박람회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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