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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토트넘 화상 원격 훈련 영상에 등장

등록 2020.04.02 1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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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훈련장이 폐쇄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원격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캡처 = 토트넘 SNS)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훈련장이 폐쇄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원격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캡처 = 토트넘 SNS)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가운데 주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의 화상 훈련 영상에 등장했다.

코로나19로 EPL 훈련장이 모두 폐쇄되면서 각 클럽은 자가 격리 중인 선수들의 체력을 원격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토트넘도 1일(현지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원격 트레인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훈련은 영국 엔필드 훈련센터에 모인 토트넘 코칭스태프가 지휘했다. 영상에서 선수들은 피지컬 코치의 지도에 따라 동작을 따라했다.

무리뉴 감독도 등장했다. 그는 피지컬 코치 뒤에서 사이클을 타고, 고무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에도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훈련장이 폐쇄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원격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캡처 = 토트넘 SNS)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훈련장이 폐쇄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원격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캡처 = 토트넘 SNS)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 선수단은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델레 알리,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지오반니 로 셀소 등이 훈련 프로그램을 열심히 소화했다.

지난달 28일 귀국해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의 원격 훈련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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