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 中企 대상 마케팅용 긴급바우처 선착순 발급
"선정되면 1천만원 한도서 5개월 동안 사용 가능"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코트라 본사
기업은 향후 해외마케팅 활동 계획에 따라 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000만원 이내, 5개월 미만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우리 기업이 화상상담, 온라인전시 등 비대면 사업에 참가해 해외 거래선을 발굴하도록 돕고 있다.
수출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해외 홍보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약 5800개 서비스와 비대면 해외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샘플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라는 지난 2일부터 긴급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