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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 中企 대상 마케팅용 긴급바우처 선착순 발급

등록 2020.07.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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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되면 1천만원 한도서 5개월 동안 사용 가능"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코트라 본사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코트라 본사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코트라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바우처’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 향후 해외마케팅 활동 계획에 따라 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000만원 이내, 5개월 미만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우리 기업이 화상상담, 온라인전시 등 비대면 사업에 참가해 해외 거래선을 발굴하도록 돕고 있다.

수출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해외 홍보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약 5800개 서비스와 비대면 해외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샘플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라는 지난 2일부터 긴급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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