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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미디어아트 결합' 광주시립발레단 콜라보 무대 선봬

등록 2021.03.02 17: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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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 이이남스튜디오 공연

[광주=뉴시스]=광주시립발레단 공연. (사진=광주시립발레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립발레단 공연. (사진=광주시립발레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발레단이 미디어아트와 접목한 발레를 공연한다.

광주시립발레단은 3일 오후 4시 남구 양림동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스튜디오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일부터 5월9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양림골목비엔날레의 개막식 무대인 동시에 광주시립발레단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명을 통한 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무대배경으로 11명의 무용수가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공연은 7명의 발레리나가 군무를 선보이며 피날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2인무가 펼쳐진다. 

공연은 실내에서 펼쳐지며 대형 스크린을 연상시키는 통유리창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외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립발레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발레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며 "미디어아트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추후 음악, 공간,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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