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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시, 서운면 신흥교 유지보수공사 등

등록 2021.10.28 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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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 통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운면 신흥리 330-21번지 소재 신흥교의 보수·보강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흥교는 지난 2021년 비법정교량 정기안전점검 결과 D등급으로 확인돼 통행안전을 위협해 왔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교량상판 보수, 배수관 설치, 교각단면 확대 및 받침 보수·보강 등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사례발표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예비 사례 중 경기도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지역에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및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상담센터와 고려인 한글교실 운영 등 대덕면 지역 특색에 맞춘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내에서는 지난 2020년 4월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대덕면, 공도읍, 죽산면, 일죽면 등 총 5개 관리소가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각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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