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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은혜 부총리, 스리랑카 외교장관과 한국어 교육 논의

등록 2022.01.05 1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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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0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6일 오전 11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미니 라크샤만 피리스(Hon. Gamini Lakshman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과 두 나라 간의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유 부총리와 피리스 장관은 스리랑카 현지 한국어 교육 확대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담은 스리랑카 측 요청에 따라 열린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피리스 장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1년 동안 스리랑카 교육장관으로 재직하며 오는 2023년대입 과목으로 한국어를 채택하고, 초·중등 98개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는 등 한국어 확산에 이바지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정부는 스리랑카와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2017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 확대 등 두 나라 간 교육 분야 협력 논의를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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