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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시당 "부산대 조민 입학취소 늦었지만 환영"

등록 2022.04.05 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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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까지 난 사안에 부산대가 정권 눈치 보느라 시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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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일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최종 결정한데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내놨다.

국힘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부산대가 지금이라도 잘못을 바로 잡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힘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한 대법원의 판결까지 난 사안에 대해 부산대는 현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시간을 너무 끌었다는 세간의 평이 많다"면서 "이같은 일들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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