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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참전' 이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간 것" [뉴시스Pic]

등록 2022.05.27 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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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참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싸우러 간 게 아니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간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범죄 행위를 봤다"며 "그런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참전하길) 제대로 판단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의용군이 시민권을 받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있어야 된다"며 "저는 3개월 정도 있었는데 많은 임무를 뛰었고 오랫동안 전투를 했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시민권을 주고 많은 혜택을 준다고 했지만 저는 한국 사람이고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무단으로 출국해 현재 여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여권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 여권 무효화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씨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조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이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침투 작전 중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귀국했다. 이씨는 전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무릎 양쪽을 다쳤다"며 "재활은 전 3개월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사는 수술해야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마중 나온 지인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마중 나온 지인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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