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돕는다" 진안군, 매월 수 취업상담센터 운영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군민과 발달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진로상담을 해주는 '꿈이룸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진안군은 꿈이룸 취업상담센터를 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가 1대 1 또는 그룹으로 맞춤형 취업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취업과 창업, 이직 등을 준비하는 군민을 상대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희망자는 농촌활력과 청년일자리팀(063-430-8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발달 장애 청년들의 취업역량 교육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자립를 지원하는 꿈이룸 집단 취업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구직활동을 하는 군민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서비스가 꼭 필요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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