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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관리 그리팅' 두들린, 보안전문가 정일권 CISO 영입

등록 2022.08.09 1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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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두들린 정일권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사진=두들린 제공) 2022.08.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두들린 정일권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사진=두들린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 관리 플랫폼 '그리팅'의 이용자 보호와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SK쉴더스, 쿠팡, 렌딧 등을 거친 정일권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CISO는 15년 경력의 보안 전문가다. 경기대학교 대학원 정보보호학 석사를 졸업한 그는 SK쉴더스(보안), 한국케이블텔레콤(통신), 쿠팡·홈플러스(유통), 스푼라디오(콘텐츠), 렌딧(금융) 등에서 보안 관리자로 근무했다.

두들린은 정 CISO를 임원으로 임명해 이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개인정보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대비하는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 CISO는 "그리팅 이용자는 일반적으로 각 회사의 인사담당자이기 때문에 수많은 입사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다"며 "이용자를 대신해 개인정보를 소중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그리팅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앞으로도 보안에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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