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신여대, '2022 수정대동제' 개최

등록 2022.09.27 10:0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성신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성신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2 수정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축제로 대체됐던 수정대동제가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축제는 'New Chapter'라는 제목으로 과거에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정네컷 ▲포토존 ▲학생부스 ▲총학생회 부스 ▲학생 공연 ▲연예인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이는 '쇼! 수정중심'이 진행된다. 성신여대 학생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춤, 랩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니 바이킹 ▲타로 등 놀거리가 풍성한 '체험형 부스', 학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는 '행정부서 부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별 부스'가 열린다. 또 지역과 연계한 '지역사회 부스'를 운영해 학생, 구성원,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김지원 성신여대 총학생회장은 "음주나 인권침해, 선정성 없는 '건강한 축제'를 진행해 수정대동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오소진 성신여대 총학생회 축제기획단장은 "New Chapter의 의미처럼 2022 수정대동제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