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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3개 노선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등록 2022.09.27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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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LED 가로등 교체율 63%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운전자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설치 15년 이상된 남구 효덕로 등 3개 노선 노후 가로등 350등이다. 올해 연말까지 한국공업표준규격(KS) 제품 이상의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말까지 동구 준법로 등 6개 노선의 노후 가로등 1150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광주시에는 총 6만2107등의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이중 LED로 교체한 가로등은 3만9119등(교체율 63%)이다.
     
백남인 광주시 도로과장은 "연차적으로 기존 방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겠다"며 "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을 추진,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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