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경기일치 지수 0.9P↑...기조판단 "개선 보인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2년 7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한 100.1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아시히 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7월 경기동향 지수(CI 2015년=100) 개정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속보치 100.6에서 하향 조정됐다고 전했다.

내각부는 일치지수의 움직임에서 기계적으로 구하는 경기 기조판단을 "개선을 보이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수개월 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98.9로 나타났다. 속보치는 0.7% 떨어진 99.6이다.

경기 현황보다 수개월 늦게 움직이는 지행지수는 6월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한 97.4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