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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영우, 내달 10일 독주회…'음색과 조성'

등록 2022.11.30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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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 포스터. (사진=콘서트디자인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 포스터. (사진=콘서트디자인 제공) 2022.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피아니스트 이영우가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음색과 조성 V in F#' 제목으로 열리는 연주회에선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의 '고독 속의 신의 축복'을 비롯해 현대음악 작곡가인 존 레아, 페터 외트비시의 곡을 들려준다.

이영우는 서울대 재학 중 독일에 건너가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통영국제음악제, 홍콩아츠페스티벌, 슬로바키아 멜로스-에토스 국제현대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등에서 동시대 작곡가들과 협업했다.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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