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한지연 교수, 여성과총 미래인재상 수상

서울시립대 융합응용화학과 한지연 교수. 사진 서울시립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융합응용화학과 한지연 교수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연차대회'에서 미래인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인재상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한국과학기술계를 끌어나갈 장래가 촉망되는 만 40세 미만의 여성과학기술인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10년부터 10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지연 교수는 뇌에서 일어나는 금속 이온의 기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과학 저널 네이처 화학(Nat. Chem.), 화학 학술지 어카운트 오브 케미컬 리서치(Acc. Chem. Res.),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등 세계 최우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인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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