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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야스민, V-리그 2라운드 MVP 선정

등록 2022.12.10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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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현대건설 리그 1위 원동력

[서울=뉴시스]대한항공 한선수. 2022.12.04.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대한항공 한선수. 2022.12.04.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MVP로 대한항공 한선수와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선정됐다.

한선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3표(레오 11표, 임동혁 5표, 정지석, 타이스 각 1표)를 획득, 2009~2010 V-리그 월간 MVP 수상 이후 13시즌 만에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선수는 2라운드 동안 세트당 10.30개의 세트로 세트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팀의 지휘자로서 활약하며 대한항공의 2라운드 5승과 전체 순위 1위 수성을 이끌었다.

야스민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4표(엘리자벳, 김연견 각 2표, 배유나, 양효진, 모마 각 1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두 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도드람 V리그 GS 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 현대건설 야스민이 서브를 넣고 있다. 2022.12.0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도드람 V리그 GS 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 현대건설 야스민이 서브를 넣고 있다. 2022.12.08. [email protected]


야스민은 2라운드 동안 157득점을 올리며 득점 2위, 공격 성공률 46.18% 1위, 오픈 공격과 퀵오픈 공격, 후위 공격, 블로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팀의 전승 및 역대 통산 개막 후 최다 연승인 12연승 타이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5일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한국전력전)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도 15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GS칼텍스전)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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