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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진흥에 최선"…박세리, 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등록 2023.03.29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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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박세리(왼쪽)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29. ddingd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박세리(왼쪽)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박세리(46)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세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선임했다. 공단, 소속사, 홍보대사 3자 간 협약으로 박세리는 1년 동안 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 전 감독은 "공단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단인)만큼 건강한 모습과 귀감이 되는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바쁘게 많은 행보를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 위상에 걸맞게 사업을 국민에게 잘 안내하고, 홍보하고 같이 협력해 나가기 위해 유명인이 필요했다. 꼭 필요한 시점에 박세리 전 감독이 맡아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단은 박세리 전 감독과 손잡고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5승을 거둔 박 전 감독은 2007년 아시아 최초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2016년 은퇴 뒤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35·KB금융그)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따는 데 일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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