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통일교 총재 "세계로 평화사상 전파"…세계지도자 전진대회
【서울=뉴시스】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단젤라스 제임스 미국 조지아 상원의원, 케트린 던칸 라스베이거스상공회 회장, 샘 자크햄 전 바레인 대사 등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치·경제·NGO·여성지도자·청년지도자 2만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오늘날 세계는 인종문제, 종교분쟁, 사상문제, 영토문제, 국경선, 방공식별구역 등 복잡한 상황에 부닥쳤다. 하늘의 섭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문선명 총재가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 실현을 위해 교육한 애천·애인·애국을 교훈 삼아 아시아부터 세계로 평화사상이 전파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용진하자”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샘 자크햄 전 바레인 대사는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전쟁 없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을 지지할 수 있도록 세계 종교지도자들과 종단 대표들에게 UN에 초종교 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본인은 콜로라도주 상원과 하원 의원으로 일했으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조지 H W 부시 대통령 시절 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해 하느님 아래 하나 되게 하고자 노력한 평화대사로 임명된 일이 가장 자랑스럽다. 지금은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 재결의할 때”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윤정로 천주평화연합 회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은 한 단계 높은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그리고 21세기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깨어 있는 눈으로 시대를 정확하게 읽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청했다.
【서울=뉴시스】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중단없는 전진으로 통일조국 창건’을 주제로 지난 6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평화회담 22주년 기념세미나와 올해 초 국회에서 열린 통일기원 국민 대토론회를 보고했다.
【서울=뉴시스】문난영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은 ‘비전 2020 천일국 새 시대를 향한 새 출발’을 주제로 신년활동 계획을 제시했다. “비전 2020은 새 신도 전도와 남북통일 기반조성, 국민종교로 정착할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은 정체성 회복과 심정권 상속, 새 신도 전도와 참가정운동 총력, 3세대권이 하나 돼 문화정착을 목표로 환경창조에 역점을 두고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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