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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전주서 승용차-택시 쾅…택시기사·승객 등 3명 경상
26일 0시5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그랜저 차량과 K5 택시가 서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9)씨와 택시 승객 B(21)씨와 C(21·여)씨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랜저 차량은 대리운전 기사가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랜저 차량의 신호위반으
강경호기자2024.12.26 09:33:01
"1박2일 여친 대행"…당근에 올라온 낯뜨거운 사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여자 친구 컨셉으로 역할 대행을 해준다는 데이트 거래가 잇따라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당근마켓에 '1박2일 데이트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데이트 거래를 캡처한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1박2일 여행, 골프(스크린), 동창회 등 다양
최윤서 인턴기자2024.12.26 09:32:15
국보 군위 제2석굴암서 스님이 절도·횡령? 신도가 고발장
국보 제109호 아미타여래삼존 석굴로 유명한 대구시 군위군 대한불교조계종 제2석굴암에서 사찰 소유권을 놓고 신도들이 스님을 고소하고 스님 간 폭행이 발생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다. 26일 사찰 관계자에 따르면 제2석굴암 신도 2명이 A스님을 횡령 및 절도 혐의로 군위경찰서에 고발했다. 접수된 고발장에는 지난 8월1일 제2석굴암 주지였던 법등스님
정재익기자2024.12.26 09:14:47
홍준표 "유승민, 늘 사욕 정치하는 사람…탄핵 초래한 배신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배신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5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간 내가 한동훈의 실체를 공격해 왔기 때문에 최근 이를 반격하는 한동훈 레밍들의 반발 정도야 흔쾌히 받아주겠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유모 전 의원이 나를 보고 윤석열
홍주석 인턴기자2024.12.26 09:05:21
낮부터 찬바람 기온 '뚝'…강원·제주 일시적 눈·비
26일 목요일은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겠고 일부 지역에 한시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과 제주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적설은 ▲강원남부내륙·산
오정우기자2024.12.26 08:27:15
경남 사천서 10대 흉기 휘둘러 또래 여성 사망
경남 사천시에서 1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사천경찰서는 B양(1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A군(10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53분께 사천시 사천읍 소재 한 아파트 도로에서 A군이 B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양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
차용현기자2024.12.26 08:16:08
행인 협박해 돈 빼앗은 간 큰 고등학생들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인을 협박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공동공갈)로 10대 A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C씨를 협박하고 현금 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 등은 용돈을 구하고자 행인을 상대로 이 같은
이영주기자2024.12.26 08:14:45
비트코인보다 더 올랐다…올해만 3배 뛴 '이것'
올해 비트코인을 제치고 가장 많이 오른 자산은 다름 아닌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은 지난 20일 기준 톤당 1만2565달러(약 1825만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초 대비 3배가량 오른 수준이다. 이러한 급상승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전례
최윤서 인턴기자2024.12.26 07:40:00
음성 미운영 양계장서 화재…4억3000만원 재산피해
지난 25일 오후 9시41분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육계 사육장 7개동 2772㎡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나 소사된 가축은 없었다. 이 양계장은 작년부터 운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연현철기자2024.12.26 06:45:58
목에 만두 걸려 컥컥…'하임리히법'으로 친구 구해(영상)
급식을 먹다 목에 만두가 걸린 남학생을 학급 친구들이 하임리히법으로 살려냈다. 24일(현지 시각)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만두를 먹던 남학생의 목에 만두 하나가 걸렸고, 남학생은 숨을 쉬지 못하고 컥컥대고 있었다. 영상을 보면,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동급생 한 명이 상황을 빠르게 알아채고 뛰어와 등을 빠르게 두드리
유화연 인턴기자2024.12.26 06:10:00
한 달 앞 '설 연휴' 하루 평균 117건 화재…65%가 '부주의'
매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의 65%는 '부주의'였다. 26일 소방청은 내년 설 연휴를 한 달 앞두고 이날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간 설 연휴 기간
강지은기자2024.12.26 06:00:00
광주 북구 우산동 원룸 건물서 불…주민 8명 대피
26일 오전 0시7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8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를 들이마신 일부 주민들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박기웅기자2024.12.26 05:45:31
바닷가 올라와 악어 사냥하는 '상어'…희귀 장면 포착(영상)
상어가 바닷가까지 올라와 악어를 사냥해 가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각) 호주 뉴스닷컴 ,태국 사눅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호주 노던 준주 고브 반도에 있는 누룬바이의 한 해변을 산책하던 여성이 놀라운 사건을 목격했다. 해당 여성이 녹화한 영상에 따르면 악어 한 마리가 죽은 상태로 바닷가에 떠다니고 있다. 그때
홍주석 인턴기자2024.12.26 05:20:00
"암 걸렸는데 돈 좀"…태국 여성 로맨스 스캠에 4억 뜯겨
태국 여성에게 연애 사기를 당했다는 한국인 남성이 총 4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20일(현지시각) 태국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씨는 최근 현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애 빙자 사기인 '로맨스 스캠'에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태국 파타야의 한 술집에서 태국인 여성 B씨를 처음 만났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12.26 04:00:00
泰 비행기 비상구 강제 개방 시도한 男…승객들 '공포'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서 비상구를 강제로 개방하려고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체포됐다. 24일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대만에서 출발하는 태국 방콕행 에어버스 320기에서 발생했다. 태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당시 비행기가 이륙하고 순항 고도에 이르자 돌연 소리를 지르며 기내
최윤서 인턴기자2024.12.26 00:30:00
소변보다 다리가 '따끔'…변기에서 나온 시커먼 이 것
새벽에 화장실에 간 여성이 뱀에 물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 시각)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마리아 하이미즈는 이달 초 새벽 4시 30분경 불을 켜지 않은 채로 화장실에 갔다. 변기에 앉은 그는 무언가 다리를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남편이 변기에 물건을 두고 갔다고 생각해 불을 켜봤고, 변기 커버
유화연 인턴기자2024.12.26 00:20:00
달리는 차 둘러싸는 소들…밑에 송아지 깔려있었다(영상)
인도에서 소 무리가 달리던 승용차를 멈춰 세우고 차 아래에 깔린 송아지를 구조한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 프리 프레스 저널에 따르면, 인도 북부 차티스가르 주 라이가르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송아지를 들이받은 후 200m가량을 이동했다. 해당 승용차는 혼잡한 도로를 지나던 중이라 송아지의 구조신호를
허나우 인턴기자2024.12.26 00:00:00
한일 공조로 4년 만 강제송환…중고거래 사기로 2억 뜯은 20대
한일 간 공조로 약 4년 만에 도피사범 강제송환이 이뤄졌다. 경찰청은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일본으로 건너가 같은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와 X(옛 트위터) 등에 유명가수 콘서트 티켓이나 애플워치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게시,
임철휘기자2024.12.25 20:00:00
나주 한 주택서 불…90대 남성 얼굴 화상
25일 오후 5시12분께 전남 나주시 운곡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거주민 90대 남성 A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대피한 딸 50대 B씨도 연기를 흡입했으나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40여분
박기웅기자2024.12.25 19:49:49
[속보]공조본 "尹측, 오후 6시까지 출석 관련 연락없어"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임종명기자2024.12.25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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