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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아세안+3 재무차관 회의…한중일 금융 협력 논의

등록 2024.04.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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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역내 경제동향 등 의견 교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ASEAN+3 Finance and Central Bank Deputies’ Meeting)'와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음 달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ASEAN+3 Finance and Central Bank Meeting)'에서 논의될 의제들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수석대표 및 기재부·한국은행의 실무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으로서 주요 의제에 대해 회원국 간 의견을 적극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의견도 적극 개진해 5월 아세안+3 장관 회의시 실직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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