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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5G 주파수 할당 '적격' 소식에 상한가

등록 2024.01.10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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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세종텔레콤 로고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세종텔레콤 로고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세종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개시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5분 기준 세종텔레콤 주식은 전일 대비 244원(29.94%) 오른 1059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세종텔레콤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5세대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가칭), 마이모바일(가칭) 등 법인 3곳의 주파수 할당 신청 적격 여부 검토 절차를 완료하고 모두 '적격'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격 판정을 3개 법인은 향후 주파수 경매 참가가 가능하다. 이들 3개 법인 중 경매에서 가장 큰 금액을 써낸 회사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가 될 수 있다. 오는 25일 과기부는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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