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죽는 정해인…드라마 '커넥트' 12월 공개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인간의 이야기
정해인·고경표·김혜준 등 출연 확정
디즈니+ 통해 오는 12월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해인·고경표·김혜준이 드라마 '커넥트' 출연을 확정했다.
디즈니+는 7일 이렇게 밝히며 '커넥트'를 오는 12월 공개한다고 했다. 이 작품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시리즈로, 커넥트로 불리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종의 이야기를 그린다. 커넥트인 '동수'가 장기 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 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걸 알고 그를 쫓는 추격전을 담는다. 정해인이 동수를, 고경표가 동수의 눈을 갖게 된 '진섭'을, 김혜준은 동수의 조력자 '이랑'을 맡는다.
미이키 감독은 '크로우즈 제로' 시리즈, '착신아리' 등을 만든 연출가다. 주로 장르 영화를 만들며 한국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에서도 연출을 맡은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