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낮 기온 '훌쩍' 올라 큰 일교차…대기 건조 계속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낮 기온이 5월 상순~중순 수준으로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 8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2도, 동구·연수구·중구 21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