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낮 기온 올라 포근…당분간 건조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8도, 동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8도, 동구·중구 17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