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근길 쌀쌀하고 낮·밤 일교차 커…당분간 건조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서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11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2도, 동구·중구 21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으면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