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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잡월드 방문…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24.04.23 1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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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 동행

[과천=뉴시스]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신계용 시장이 상호 발전 논의에 앞서 시설 견학길에 나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처시 제공).

[과천=뉴시스]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신계용 시장이 상호 발전 논의에 앞서 시설 견학길에 나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처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3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좋은 대책과 방법을 궁리했다. 이병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방문길에는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과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자유학기제 등 진로·직업 체험활동 및 교육 지원 ▲과천시 관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 체험교육 지원 ▲진로 교육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한국잡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진로 교육 연계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 진로 전시체험관으로 문을 연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아동·청소년·청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직업 탐색을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 설계관, 숙련 기술 체험관, 메카 이브(MAKIVE) 총 5개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기술 체험 및 재능 탐색, 진로 강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카 이브에 마련된 재료와 도구, 장비를 활용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으며 전문 작가들이 운영하는 하루짜리 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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