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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16년째

등록 2023.02.16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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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2023.02.16.(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2023.02.16.(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8년부터 16년째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20년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으며,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 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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