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서울 '동행마켓'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알린다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야외도서관과 연계하는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지역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날로 운영된다.
이에 군도 이번 행사 기간을 '장수군의 날'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군에서는 사과즙을 비롯해 장수 한우 가공품, 홍삼, 장류, 건나물 등 농가 6곳이 참여해 홍보·판매에 나선다.
또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 전시와 오미자청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장수몰 가정의 달 30% 할인 홍보를 위해 장수몰 현장 회원 가입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 한 시민에게 가입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장수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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