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제공
9∼24세 고립·은둔 청소년 대상
[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은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9∼24세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진단 ▲1:1 상담 ▲치유 ▲학습 ▲활동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재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한다.
김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고립·은둔 청소년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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