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등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19세에서 64세의 청·중장년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에서 39세의 청년이며,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마음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면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이다.
한마음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책 읽는 마법사 공연 ▲시와 음악이 만나는 책봄(春) 북콘서트 공연 ▲어린이 SF동화책 ‘고조를 찾아서’ 원화 전시 ▲두 배로 대출 데이(대출권 수 5권→10권 확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4월18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회 진행하며 ‘책봄(春) 북콘서트’는 4월20일 토요일 저녁 7시 1층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거창소방서,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 운영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8~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됐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기 전인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작은 벌집이나 벌을 미리 제거해 무더운 시기에 활동하는 벌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거창소방서는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현장 활동 대원의 위험 및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활용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