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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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는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개발하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시에서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식품 가공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의 이해, 국내 유통채널 진입 전략, 가공 실습 등 가공 창업을 계획하는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교육으로 구성했다.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 경제산업담당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는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6기까지 총 49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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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전국소비자중앙회 거창군지회’(회장 신현숙) 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안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는 소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교육해 소비자 역량강화에 힘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다.

◇ 한마음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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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한마음도서관에서 개최된 도서관 주간 행사인 ‘책 읽는 마법사’와 ‘책봄(春) 북콘서트’가 어린이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2회에 걸쳐 16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어린이는 물론 참여한 부모들에게도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이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라면 마음껏 상상할 수 있고 무엇이든 그려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토요특강 ▲동화구연체험관 ▲북스타,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독서동아리」, 정보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야기 책방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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