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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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1일 산청시장에서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시장 상인번영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통시장 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시장 내 상습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 불법 주정차 문제점과 과태료 규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내 현수막 게시 등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주차 질서 확립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산청군은 금융기관, 관공서, 상가 등이 밀집해 주차난을 겪고 온 산청시장 일원에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460㎡, 130면(친환경차 7면, 장애인차 5면 포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 산청경찰서, 감사장 수여 및 신고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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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산청군농협 신안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상대방과 계속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대출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으려고 하자 농협 직원이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사기가 의심돼 파출소에 신고 했다.
한편 산청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사기 근절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조를 맺어 현금 500만원 이상 인출시 금융기관에서 경찰관서에 연락토록 적극 협업 중이며, 산청군민들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이스피싱사기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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