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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수, 지역건설업계 간담회…정책 반영 등[산청소식]

등록 2024.06.04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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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수, 지역건설업계 간담회…정책 반영 등[산청소식]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군수와 박판수 산청군건설기계개별연맹 산청지회장, 김춘교 경남건설기계지부 산청지회 비대위원장, 정상민 대신종합중기 산청지점 대표, 김진석 개인사업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청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종 관급공사 현장 지역건설기계 우선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계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청군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발주 공사현장 지역장비 우선 사용과 건설기계 주기장 설치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지역건설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아크차단기 설치지원
산청군수, 지역건설업계 간담회…정책 반영 등[산청소식]


경남 산청소방서와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최근 화재피난 취약시설에 아크차단기를 지원·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아크차단기는 절연파괴, 접촉부 불량, 노화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 불꽃, 즉 아크(Ark)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전기안전장치다.

산청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대비 전기화재가 20%를 차지했다. 그 중 약 아크화재가 84%다. 군은 소방안전대책협의회의 물품기부와 금민전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재피난약자시설인 인애원에 아크차단기 시범설치를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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