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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등록 2020.08.05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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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매일유업의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7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건강개선 및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후원사업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13년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4억원 이상이다.
 
올해는 양천구, 은평구, 서대문구의 결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100세대에 1년간 매주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사회공헌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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