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부권 발표에도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
[몸바사=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케냐 몸바사에서 시위대가 차량에 불을 지르자 한 시민이 불을 끄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유혈사태를 부른 증세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나이로비 등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당국은 시위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3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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