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육·해상 테러 대책 이상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테러 대비 합동훈련에 참가한 경찰 특공대가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트럭 돌진해 해양박물관 내부로 침투해 폭발물 설치, 총기 난사 등 테러를 자행하다가 해상으로 도주해 여객선에 탑승 중인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훈련에는 부산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9개 기관에서 351명이 참여했다. 2017.07.06. [email protected]
이날 훈련에는 부산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9개 기관에서 351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트럭 돌진해 해양박물관 내부로 침투해 폭발물 설치, 총기 난사 등 테러를 자행하다가 해상으로 도주해 여객선에 탑승 중인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이날 훈련은 모두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부산경찰청 특공대가 해양박물관에 침투한 테러범 진압을 맡고, 부산소방본부는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육군 53보병사단은 화학물질의 탐지와 제독 임무를 수행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테러 대비 합동훈련에 참가한 해경 특공대와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여객선을 탈취한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트럭 돌진해 해양박물관 내부로 침투해 폭발물 설치, 총기 난사 등 테러를 자행하다가 해상으로 도주해 여객선에 탑승 중인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훈련에는 부산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9개 기관에서 351명이 참여했다. 2017.07.06. [email protected]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상으로 도주한 테러범 진압과 여객선 승객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해군작전사령부는 테러범 진압을 지원하는 역할을 펼쳤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