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튜닝앱 등 공모전 우수상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Tune Wing팀은 자동차 관리학과 이흥식 교수의 지도로 자동차 튜닝 앱을 선보였다.
자동차 튜닝 앱은 본인이 소유한 차량의 모델 등에 원하는 파트를 시뮬레이션화 해 장단점을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 튜닝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같은 과 넥스젠팀은 항해를 인도하는 등대에서 착안해 주차에 필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받아 효율적인 주행과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무인 주차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다가 올 무인자동차 시대를 대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시작품 제작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멘토링 등 기술창업 활동과 관련된 제반활동을 위해 대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지원받게 됐다.
이흥식 교수는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전 창업교육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기술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대학교는 최근 벤쳐 디벨로프먼트 센터(Venture Development Center) 설립 등,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흥식 교수는 미국 NSF I-CORPS 트레이너 및 국내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