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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하우스 개관…"선수 지원과 한국홍보에 최선 다할 것"

등록 2018.08.19 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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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민석·손혜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민석·손혜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카르타=뉴시스】문성대 기자 = 아시안게임 동안 한국을 홍보할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할 공간으로 활용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지원을 위한 영상 분석실, 대한민국 문화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개관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성조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한국 선수단을 위한 지원의 구심점이 될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했다.

【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코리아하우스에 전시된 감동의 순간들.

【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코리아하우스에 전시된 감동의 순간들.


이기흥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조정, 카누 남북 단일팀 결성을 통해 남북 관계를 증진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스포츠의 위대한 가치를 증명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의 힘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코리아하우스는 대만민국 선수단은 물론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스포츠의 홍보관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대한체육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아시안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들이 교류하고 교민들이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이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이 아직 가슴 속에 남아있다. 어제 개막식에서 남과 북이 같은 단복을 입고 입장할 때 전 세계인에 감동과 울림을 줬다"며 "각 국 선수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VR 체험관.

【자카르타=뉴시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 자카르타 수디르만의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VR 체험관.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동·하계올림픽대회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지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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