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대전·충남 통과… 큰 피해 없는 듯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비가내리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갑천 주변에서 한 왜가리가 서 있다. [email protected]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대전과 충남 내륙지역 8개 시·군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태풍주의보로 하향조정됐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금산 35.5㎜, 공주28㎜, 부여 27.5㎜, 예산 27㎜, 대전18.5㎜ 등이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계속 북동진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는 강풍이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토사 유출이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비가내리는 24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채 길을 걷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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