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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푸틴-트럼프 정상회담 그대로 진행될 전망"

등록 2018.11.28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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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부터 다른 통보 없어"

【파리=AP/뉴시스】 11일 파리 1차대전 종전 기념식장에서 늦게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단체 오찬만 같이할 뿐 이번에 따로 만나지 않고 말일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동한다. 두 사람은 지난 7월16일 첫 정상회담을 했다. 2018. 11. 11.

【파리=AP/뉴시스】 11일 파리 1차대전 종전 기념식장에서 늦게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단체 오찬만 같이할 뿐 이번에 따로 만나지 않고 말일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동한다. 두 사람은 지난 7월16일 첫 정상회담을 했다. 2018. 11. 11.

【모스크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크렘린은 28일 우크라이나 함선 나포 사태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G20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시간 전 워싱턴 포스트 지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포함 나포 사건 때문에 아르헨티나 회의 참석 중 가질 예정이던 푸틴과의 양자 회동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준비가 진행 중이며 러시아는 미국 측으로부터 어떤 다른 이야기도 듣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30일(금)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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