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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당학술상 최박광 교수, 춘원문학상 신상웅 소설가

등록 2018.12.21 1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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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광(왼쪽), 신상웅

최박광(왼쪽), 신상웅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최박광(77)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제3회 육당학술상, 소설가 신상웅(80)씨가 제3회 춘원문학상을 받았다.

육당학술상과 춘원문학상은 육당(六堂) 최남선(1890∼1957)과 춘원(春園) 이광수(1892∼1950)의 학문적·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동서문화사가 제정한 상이다.

동서문화사는 "육당과 춘원을 빼놓고 한국사학과 한국문학을 논할 수 없다"며 "도쿄 2·8독립선언, 서울 3·1독립선언을 하고 옥살이까지 했다. 내재적 독립운동을 이해하지 못한 채 선구적 업적을 폄하해선 안 된다는 신념으로 이번 시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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