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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세밑 한파 기승

등록 2018.12.27 0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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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절기인 7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한 상인이 모닥불을 피우며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8.12.07.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절기인 7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한 상인이 모닥불을 피우며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8.12.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7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으나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후 늦게부터 1~5㎝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10도, 청도·안동 영하 7도, 대구·경주 영하 5도, 울릉도 영하 1도, 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3도, 대구·영천 0도, 봉화·예천 영하 2도, 문경 영하 3도 등을 가리키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내외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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