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연 날리기·봉숭아 물들이기·페이스 페인팅
【서울=뉴시스】 양천구, 새끼꼬기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모습. 2019.05.08. (사진=양천구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은 노인부터 아이까지 참여해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체험을 즐기는 가족문화 축제다.
행사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 특별공연 '쌈 구경가자'가 열린다.
참가자는 연날리기, 전통 탈·전통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봉숭아 물들이기,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순덕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에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참여해 놀이 체험과 전통공연을 즐기면서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천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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