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양천시니어클럽 개관
노인 일자리 개발,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시니어클럽 전경. 2019.05.29.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한다. 구는 1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카페·과자전문점 등이 갖춰졌다.
양천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일자리사업(카페 마실다실, 과자전문점 마닐마닐, 아파트택배 행복배달, 재활용사업단 행복손수레) ▲공익형 일자리사업(버스정류장관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보육교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양천시니어클럽(02-2602-9988)으로 문의한 후 제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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