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9월 개시
HUG-카카오페이, 모바일서비스 도입 위한 MOU 체결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전 과정 모바일로 가능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24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왼쪽)가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5 (제공=HUG) [email protected]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보증상품이다.
오는 9월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를 개시하면,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전세금보증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가입 전 과정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보증 서비스다.
이재광 HUG 사장은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으로 전세금보증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28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세금보증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세입자들이 전세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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